2008년 05월 27일
촛불문화제... 그리고 유치장.
25일 새벽.
이것저것 삽질과 공부를 해본다고 주말임에도 사무실에서 밤새 키보드질을 하며 각종 뉴스들과 아프리카 중계를 보고있었다.
피곤하기도 피곤했고, 촛불문화제 시작 이후로는 최초로 밤새 시위라길래 상황이나 보자 하고 광화문으로 향했다.
사무실에서 걸어서 10분정도이니.. 잠깐 둘러나 보고 집에 들어가 푹 자자 심산이었지.
광화문 교보빌딩과 우체국 사이의 도로에 온통 경찰들이더만.
사무실에서 나올때쯤의 중계에는 경찰도 보이지 않고 해서 오늘 밤은 그냥 넘어가려나부다 했지.
내가 안일했던거지.
사람들 모여있는 곳으로 들어가는데 경찰병력의 제지도 없었다.
들어갈테면 들어가고 나올테면 나와라 식.
들어가서 보니 차로 2개차선 50m정도 점거하고 일부는 모여있고 일부는 스크럼을 짜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고 나머지는 인도에서 구호 외치고 있더라.
그러다 한쪽이 시끄러워져서 뭐지..하고 스크럼쪽으로 다가가니 의경애들과 시위대가 말싸움이 붙었길래 뜯어말리고..
이래저래 서있던 사람들과 잠깐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내가 서있던쪽 의경들이 뚫리고 통로가 만들어지네.
'이거 안좋은데...'싶었는데, 기자들이 우르르 들어오길래 '뭐, 괜찮겠지' 하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순간 들리는 '이분 모셔'.
허허... 다리부터 들려서 실려나가는데 답이 없더만.
밤을 새지는 않았지만. 시위자들의 의견에 적극 동조하고 있고, 밤새 인터넷으로 지켜봤으니 나도 밤샘 시위자인가?
아참. 나 연행되면서 미란다 고지 못받았는데.. 이거 불법 아냐?
버스 안에 들어가서도 그런 고지 전혀 받지 못했구만... 그리고 체포서류 보니 체포자가 의경으로 되어있던데.
이거 경찰관에게 체포권이 있는거 아닌가?
오마이뉴스 링크 - 밤샘 농성자 경찰 강제연행

이 기사에 있던 내 사진. 아씨..저 배때지 봐라.. -_-;
결국 25일 새벽 5시에 송파경찰서로 연행되었다.
같이 연행된 사람은 모두 10명.
나중에 들으니 그날만 37명이 연행되었다 하더라.
유치장에 입감되기 전까지는 경찰들도 마구 다그치거나 험악하게 하지는 않았고, 시민단체에서 나온듯한 변호사도 한분 다녀가셨다.
경찰들 분위기는..글쎄. 대놓고 동의하진 않지만 심정적으론 긍정하는 모습?
날 담당한 형사는 '이참에 유치장이란데도 한번 경험해 보시라'고 하더만. 허허
여튼 입감 전에는 핸드폰 사용에도 그다지 제제가 없었고. 그덕에 여기저기 미리 연락을 해 놓을 수 있어서 다행.
처음엔 경찰들도 분위기 나쁘지 않기에 여차하면 훈방으로 금방 나가겠구나.. 했는데.
유치장에서 TV뉴스를 보니 사법처리 얘기가 계속 나와서 같이 들어갔던 사람들이 좀 불안해하고 했었다.
면회오는 분들을 통해 외부 소식도 듣고 하는데 25일 새벽 이후로 밤낮으로 시위 계속되고 있다고 하더라.
25일 늦게라도 나갈 수 있을거란 희망도 물건너가고..
다음날인 26일. 영 흘러가는게 자칫하면 구속될 수도 있겠다.. 라는 말이 나와서 연행자들 급 우울.
하지만 아직 48시간 전이니까...하며 다들 서로 위로하며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송파경찰서 유치장은 외부에서 들어올때 벨을 누르면 안쪽에서 출입문을 열어주는 방식인데.
그 벨이 울릴때마다 다들 그쪽으로 신경이 쏠리는 모습에 웃기도 했었고..
다른 죄목으로 들어온 분들과 쇠고기, FTA등 얘기하면서 '이것만은 절대 안된다'라는 공감대도 만들었었다.
같이 있던 아저씨 한분은 수입고기 판매상을 하는 분인데. 이분마저도 적극 반대하시며 '수입 하려면 제대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수입해야 하지 않느냐'면서. '이렇게 수입해 봐야 팔리지도 않는다. 아니 쇠고기 시장 자체가 무너진다'면서 불안감도 보이셨었다.
결국엔 27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30분. 석방을 위한 서류가 유치장에 도착했다.
불구속 수사.. 라는데, 아무래도 불구속 기소로 갈 모양이다.
구속을 치려 해도 영장 기각될거 같으니 일단 불구속으로 가려는 모양.
불구속 기소되면. 작게는 벌금이겠지만. 또 싸워나가야 하겠지.
앞으로 더 험난한 싸움이 내 앞에 기다리고 있는것이 보인다.
송파서에서 나오며 여기저기 연락을 했는데, 어제 신촌에서 내 친구 한사람이 연행되었다더만.
신촌에서 쿄모님과 같이 나갔다가 끌려갔다 한다.
연행과정에서 폭력은 없었던 것 같으니 다행이다.
대체 정부에서는 지금 이 상황을 풀어나갈 의지가 있는건가?
찍어누르면 더 튀어오른다는 간단한 논리도 모르는가?
이번에 너무 많은 분들께 신세를 졌다.
연락받고 사방으로 도와주기 위해 노력해주신 IT노조 여러분.
이래저래 사고뭉치인 직원 챙기느라 너무 마음써주시는 우리 정팀장님.
면회까지 와주시고.. 민망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을 감출길이 없었다.
그 외에도 걱정하신 모든 분들께 이 글을 빌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특히나 이글루 운영팀 및 개발팀 여러분. 난데없는 휴가에 당황스러우셨겠지요..
이런일이 있었답니다.
조금 있다가 출근해서 마저 이야기해드리도록 하지요.. ^^
이것저것 삽질과 공부를 해본다고 주말임에도 사무실에서 밤새 키보드질을 하며 각종 뉴스들과 아프리카 중계를 보고있었다.
피곤하기도 피곤했고, 촛불문화제 시작 이후로는 최초로 밤새 시위라길래 상황이나 보자 하고 광화문으로 향했다.
사무실에서 걸어서 10분정도이니.. 잠깐 둘러나 보고 집에 들어가 푹 자자 심산이었지.
광화문 교보빌딩과 우체국 사이의 도로에 온통 경찰들이더만.
사무실에서 나올때쯤의 중계에는 경찰도 보이지 않고 해서 오늘 밤은 그냥 넘어가려나부다 했지.
내가 안일했던거지.
사람들 모여있는 곳으로 들어가는데 경찰병력의 제지도 없었다.
들어갈테면 들어가고 나올테면 나와라 식.
들어가서 보니 차로 2개차선 50m정도 점거하고 일부는 모여있고 일부는 스크럼을 짜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고 나머지는 인도에서 구호 외치고 있더라.
그러다 한쪽이 시끄러워져서 뭐지..하고 스크럼쪽으로 다가가니 의경애들과 시위대가 말싸움이 붙었길래 뜯어말리고..
이래저래 서있던 사람들과 잠깐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내가 서있던쪽 의경들이 뚫리고 통로가 만들어지네.
'이거 안좋은데...'싶었는데, 기자들이 우르르 들어오길래 '뭐, 괜찮겠지' 하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순간 들리는 '이분 모셔'.
허허... 다리부터 들려서 실려나가는데 답이 없더만.
밤을 새지는 않았지만. 시위자들의 의견에 적극 동조하고 있고, 밤새 인터넷으로 지켜봤으니 나도 밤샘 시위자인가?
아참. 나 연행되면서 미란다 고지 못받았는데.. 이거 불법 아냐?
버스 안에 들어가서도 그런 고지 전혀 받지 못했구만... 그리고 체포서류 보니 체포자가 의경으로 되어있던데.
이거 경찰관에게 체포권이 있는거 아닌가?
오마이뉴스 링크 - 밤샘 농성자 경찰 강제연행

이 기사에 있던 내 사진. 아씨..저 배때지 봐라.. -_-;
결국 25일 새벽 5시에 송파경찰서로 연행되었다.
같이 연행된 사람은 모두 10명.
나중에 들으니 그날만 37명이 연행되었다 하더라.
유치장에 입감되기 전까지는 경찰들도 마구 다그치거나 험악하게 하지는 않았고, 시민단체에서 나온듯한 변호사도 한분 다녀가셨다.
경찰들 분위기는..글쎄. 대놓고 동의하진 않지만 심정적으론 긍정하는 모습?
날 담당한 형사는 '이참에 유치장이란데도 한번 경험해 보시라'고 하더만. 허허
여튼 입감 전에는 핸드폰 사용에도 그다지 제제가 없었고. 그덕에 여기저기 미리 연락을 해 놓을 수 있어서 다행.
처음엔 경찰들도 분위기 나쁘지 않기에 여차하면 훈방으로 금방 나가겠구나.. 했는데.
유치장에서 TV뉴스를 보니 사법처리 얘기가 계속 나와서 같이 들어갔던 사람들이 좀 불안해하고 했었다.
면회오는 분들을 통해 외부 소식도 듣고 하는데 25일 새벽 이후로 밤낮으로 시위 계속되고 있다고 하더라.
25일 늦게라도 나갈 수 있을거란 희망도 물건너가고..
다음날인 26일. 영 흘러가는게 자칫하면 구속될 수도 있겠다.. 라는 말이 나와서 연행자들 급 우울.
하지만 아직 48시간 전이니까...하며 다들 서로 위로하며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송파경찰서 유치장은 외부에서 들어올때 벨을 누르면 안쪽에서 출입문을 열어주는 방식인데.
그 벨이 울릴때마다 다들 그쪽으로 신경이 쏠리는 모습에 웃기도 했었고..
다른 죄목으로 들어온 분들과 쇠고기, FTA등 얘기하면서 '이것만은 절대 안된다'라는 공감대도 만들었었다.
같이 있던 아저씨 한분은 수입고기 판매상을 하는 분인데. 이분마저도 적극 반대하시며 '수입 하려면 제대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수입해야 하지 않느냐'면서. '이렇게 수입해 봐야 팔리지도 않는다. 아니 쇠고기 시장 자체가 무너진다'면서 불안감도 보이셨었다.
결국엔 27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30분. 석방을 위한 서류가 유치장에 도착했다.
불구속 수사.. 라는데, 아무래도 불구속 기소로 갈 모양이다.
구속을 치려 해도 영장 기각될거 같으니 일단 불구속으로 가려는 모양.
불구속 기소되면. 작게는 벌금이겠지만. 또 싸워나가야 하겠지.
앞으로 더 험난한 싸움이 내 앞에 기다리고 있는것이 보인다.
송파서에서 나오며 여기저기 연락을 했는데, 어제 신촌에서 내 친구 한사람이 연행되었다더만.
신촌에서 쿄모님과 같이 나갔다가 끌려갔다 한다.
연행과정에서 폭력은 없었던 것 같으니 다행이다.
대체 정부에서는 지금 이 상황을 풀어나갈 의지가 있는건가?
찍어누르면 더 튀어오른다는 간단한 논리도 모르는가?
이번에 너무 많은 분들께 신세를 졌다.
연락받고 사방으로 도와주기 위해 노력해주신 IT노조 여러분.
이래저래 사고뭉치인 직원 챙기느라 너무 마음써주시는 우리 정팀장님.
면회까지 와주시고.. 민망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을 감출길이 없었다.
그 외에도 걱정하신 모든 분들께 이 글을 빌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특히나 이글루 운영팀 및 개발팀 여러분. 난데없는 휴가에 당황스러우셨겠지요..
이런일이 있었답니다.
조금 있다가 출근해서 마저 이야기해드리도록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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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27 05:28 | 정치이야기 | 트랙백(2) | 핑백(1) | 덧글(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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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모씨 님은 격렬한(?) 표현은 자제하심이 어떨까 합니다... =)
저 역시 오해했습니다.
오해한 덧글은 삭제하였으니 양해하시기를...
멋질것까지야... 너무 많은분들이 금칠해주시네요... ^^
뱃살은..
동종업계 사람으로써.. 심증적으로.. Orz
동업자시군요... 흑흑흑... 3학년 올라가면서 더 심해집니다 그려... ;ㅁ;
좌빨로 보고싶으면 보라 하지요.
저는 제가 가진 사상과 주장을 내보임에 있어 한점 부끄럼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정작 도망다녀야 할 것들은 명박이 떨거지들입니다. =)
제발 좀 세상이 멀쩡하게 돌아가면 좋겠건만...
결국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들고 마는군요. 아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안티네요.. 하필 저런사진을.. ;ㅁ;
이 분노를 어떻게 덮어버릴런지 의문입니다...
넌 만나면.. 밟힐줄알아.
-_- 내가 어제 .. 전화. 메신저, 쪽지. 등 연락받고..
너 행방 찾아 다닌 생각하면.. ㅡㅡ..
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
어..어쩔수 없었잖어....흑흑;;
고인의 명복을 빈다 . 미리 -_-...
몇일 말미를 줄테니.. 그동안 못했던것들 해.
다시한번..
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
신변정리...할게 뭐 있겠냐..
그냥 목이나 좀 닦고 있지 뭐;
ㅋㅋㅋ ( 아놔 ㅋㅋ 부엉성 넘 우껴 ㅠ.ㅠ )
이게; 가문의 영광인지...오명인지..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죠? ^^
실제로 보셔야 함.
푸짐...푸짐..... 이사람이 증말...
할리 너도 그래....토실... -_-;;
너 나 못본지 얼마나 된지 아냐? 흥.
대 놓고 .. 덤비네...
안락사 or 고통속버둥사 ... 선택이 아직 남은거..
까먹지 마라....
성질은 어디 안간다..
저 사진 새벽에 봤을때 " 누구래. 앞으로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텐데 뱃살이..." 이랬는데 ㅋㅋㅋ
이렇게 가까이 있군요..허허허..
고생 많았다~; 두부는 사 주더냐? ^^;;
형님도 밉소!
지금 촛불집회를 보면 우려되는 것이 많습니다.
탄핵무효, fta반대 촛불집회만 해도 중심이 되는 지휘체계가 있었는데, 이번 촛불집회의 경우 정말 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이 많아, 집회나 가두행진 할 때 통제가 잘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게다가 집회의 경험이 없는 10대나 20대 초중반의 어린 학생들의 경우 분위기에 쉽게 휩쓸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며칠 내로 정부 고시가 있을 것이고 그러면 큰 싸움이 예상되는데, 경찰은 지금보다 더 강경한 입장을 보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2mb정부의 첫시험대인만큼 그도 순순히 물러설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면 훨씬 더 위험한 상황도 심심찮게 등장할 거라 예상됩니다. 이럴수록 통제가 생명인데, 자칫 아비규환의 아수라장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30대 이상의 사람이야 지나가다가도 최루탄 맞아보고 직접 참여할 기회도 많았지만 집회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제일 걱정입니다. 어린 학생들은 만약의 사태에도 이성을 잃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행여 연행되거나 경찰의 폭행, 강경진압(물대포, 최루탄, 토끼몰이 등)이 있을 시 당황하지 말고 대처하는 요령 등을 미리 숙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디 적은 희생으로 이번 촛불집회 승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 블로그에 올리고 싶었지만, 이곳에 올리는 편이 한 명이라도 더 볼 수 있을 것 같아 긴 덧글로 답니다;;)
저 역시 심히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어떤분들은 그런 조직적인 체계 없이 싸우는 것이야 말로 시민의식의 발로다! 라고 합니다만..
제가볼때는 아닙니다.
기동대, 중대, 소대단위로 조직되어서 전문적으로 집회를 깨온 경력 풍부한 집단에 맞서서.
가진거라곤 맨주먹과 맨몸뚱아리인 시민들이 부딧히면. 당연히 깨져나가는 것은 시민입니다.
그것도 아주 처절하게.
지금 보이는 모습들은 전조도 아닙니다. 이제 막 첫 악장의 첫 마디가 시작되었을 뿐인 것이지요.
우리의 선배들은 이렇게 무질서하게 싸우지 않았습니다.
군대를 다녀왔거나, 회사라는 조직에 속하여 있는 분들은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조직'이 주는 힘은 강력합니다.
순수한 동기와 마음이 조직되었을때 더 크고 맑은 순수한 마음이 될 것이란 생각을 해 보지는 않는걸까요?
굴러가는 꼴이 마음에 안든다면 뛰어들어 바꾸면 될 일입니다.
조직 없이 이렇게 지리멸렬하게 부서져 나가는 일이 반복되다간 이 싸움. 일주일도 넘기기 힙듭니다.
안타까울 뿐이지요.
한두달 있어바라...
나 브랜드 런칭좀 하고.. 두부 한트럭 부어주께
그나저나 운동 좀 하셔야쓰겠어요.
전경들 팔 힘 좀 썼겠습니다.
크게 다치거나 하지 않으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덧글이라니.. ;ㅁ;)
그래도 많이 다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시민도, 전(의)경도 다치지 않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어 마음이 아픕니다. 쯥..
부상자 안생기게 지도부가 정신좀 차려야 할텐데 말입니다....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다치신곳 없으시다니 다행이세요...
이번엔 무사했지만...다음엔.. 모르죠.. 이 상황이 어디까지 갈런지...
전 3호실에서 시끄랍게 떠들던 멤버랍니다.
나중에 닭사모 모임때 뵙지요. 후후
할리님한테 죽으시면...이제 붱열사-_-;;되는건가요?? --;;;
열사가 전사에게라는 노래를 진상합지요 -_-;;
여러 관점에서 관망만 하고 있고, 회사 일때문에 해외에 있어서 대통령 투표때 투표도 못한 놈이지만.. 어쨌꺼나 열받는 일임은 사실인데....
어쨌꺼나 미리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마!!!
그리고 조만간 함보자!! 왜캐 얼굴 보기 힘드냐!?
여튼 조만간 보자 =)
다시보니까, 안심이 되기도 하네요. 저 정도의 몸집이면(대략90kg대 초반) 저렇게 들려가진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데 정말 50년후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저 사진 실릴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시 생각해보면 손자들(...)에게 자랑할 건수는 잡으신듯 하네요.
자랑할 건수인지..숨겨야 할 건수인지는 이제 우리가 만들어나가야 할 일이 되겠지요..
여튼, 다신!!! 맨 앞줄에 서지마!!!!! -.-; 누나랑 술 먹어줘야지!!! 이눔의 애완인 *철썩*
ps: 왤케 아얄씨 사람들이 많어 -.-;나 첨 봤네 그려 내 집만 있는줄 알았떠니..
-ㅅ-;; 근데 술땜에 나가지 말라는건 좀....
안에 있으니 별별 생각 다하게 되더군...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오랜만에 만나니까 너무 반갑더라~
원래 이럴때 나타나줘야 나중에 몇배로 돌려받... -_;;
으히히. 수고!!
님하. 당신이 내 안티지?
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죽일놈
하여간 부엉성 고생했구요 할리에게 죽을지도 모르는데 ;; 항싱 목은 깨끗이 혹시 배쨀지도 모르니 ㅋㅋ
날마다 목욕하고 댕겨야 겠어용 언제 같이 함 봐요;; 술이라도 한잔해야졍;;
나같이 성실한 직원에게 그따위 망발을 -_-;
술한잔이야 언제든 환영인거 알지?